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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엘지 식기세척기 DFB22S 12인용 구입 후기

by #%#@!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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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집안일이 너무 버거워 졌어요.

아이들을 내팽겨치고 집안일만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아이들 자고 나서 또 집안일 까지 할려고 하니 나의 휴식시간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그래서 큰맘먹고 거금을 투자하여 엘지 식기세척기를 한 대 구매하였습니다.

예전 3대 필수가전제품이라 하면 TV, 세탁기, 냉장고 였지만 이제는 기본이 되었고 요즘 3대 가전이라 하면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라는 말이 있죠. 주변에 친구들 말 들어봐도 식기세척기를 구매하고 후회하는 사람을 단 한명도 본적이 없기 때문에 꼭 사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구매를 하였습니다.

 

어느 브랜드를 살지 고민하다가 유튜브 비교영상 몇개 보고 가성비가 제일 좋은것 같은 엘지 식기세척기를 구매 하기로 했습니다. 세척력도 좋은거 같고 여러 기능도 많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터넷에서 120만원 전후로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매일 가격변동이 조금씩은 있는데 큰 차이 안나서 2~3일 검색하다가 최저가 사이트에서 바로 구입했어요.

엘지 식기세척기는 종류가 용량과 색상에 따라서 나누어 지더라고요. 기능은 똑같고 용량이 6인용, 12인용 있는데 12인용을 추천드립니다. 6인용은 좀 작은거 같고 12인용 하니 넉넉하게 쓸 수 있어요.

색상은 3가지가 있는것 같은데 DFB22M는 맨해튼미드나잇, DFB22S는 샤이니퓨어, DFB22W는 스노우화이트 색상입니다. 저는 샤이니퓨어 색상이 마음에 들어서 DFB22S로 주문했어요. 실버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DFB22M

 

DFB22S

DFB22W

빌트인으로 설치를 했는데 기사님이 친절하시고 설치를 잘 해 주셔서 마음에 들었어요. 

스탠드 독립형으로 쓸건지 빌트인으로 쓸건지 결정하셔서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요렇게 설치를 했어요. 공간에 딱 맞게 설치가 되더라고요.

설치시간은 다 해서 두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설치한 날부터 바로 사용 해 보았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세척력이 아주 좋았어요.

이날 닭갈비를 해먹었는데요 이 요리를 하고 이 후라이팬을 이상태로 식기세척기에 놓고 돌려보았습니다.

 

이렇게 세척이 되어서 나왔어요!

기름기나 음식물 흔적이 하나도 없이 완벽하게 세척이 됩니다.

 

유튜브에 엘지 식기세척기 검색을 해 보시면 세척실험 영상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해 보시고 구입하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엘지 식기세척기 기능들
수납공간

다 돌아가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서 자연건조까지 됩니다.

소음도 별로 없고 완전 만족이에요.

 

매일 하루에 한시간 정도는 설거지 하는데 쓰는거 같은데 돈주고 시간을 산 느낌입니다.

하루에 한시간이면 한달에 30시간, 1년에 365시간이죠.

내시간을 한시간에 만원이라고 치면 120시간이면 4달정도만 써도 본전은 뽑은거라고 생각됩니다.

 

설거지로 시간 많이 뺏기시는 분들은 꼭 구매해서 써보세요 ㅎㅎ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잖아요.

설거지는 식기세척기에게 맡겨 놓고 그 시간에 소중한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는게 훨씬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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