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카로 쓸 차가 필요하여 알아보다가 결국 팰리세이드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요즘 좋은 차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가격과 성능을 비교해 보며 고민끝에 현대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로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많이 팔리고, 패밀리카로 소문난데는 다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팰리세이드로 구입하기로 결정을 하여도 고민과 선택할 요소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팰리세이드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가면 내차만들기를 해 볼수 있습니다.
세부 옵션을 선택하기 전에 결정해야 할 것 엔진과 바디타입, 구동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엔진은 가솔린으로 결정했습니다. 유지비면에서 보면 디젤이 좋지만, 디젤은 오래타면 소음이 심하여 가솔린 모델로 결정했습니다. 처음 구입할때는 오히려 가솔린 모델이 저렴합니다.
바디타입은 7인승으로 결정하였는데 저는 아이가 둘이라 7인승이 더 여유롭게 앉을 수 있고 3열을 이용하기도 더 편리해서 7인승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동방식은 2륜으로 결정했습니다. 4륜이 좋긴 하겠지만, 큰 쓸모가 없는것 같아서 여기서 돈을 아끼자는 마음으로 2륜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엔진과 바디타입, 구동방식을 결정하였으면 옵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라피 중에 선택하면 되는데 가성비 쪽에서 보면 익스클루시브에 최소 옵션만 선택해도 좋은것 같더라고요.
저는 이것저것 넣다보니 캘리그라피로 가는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관도 차이가 큰것 같더라고요.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팰리세이드 보면 어떤 팰리세이드는 되게 예쁜데 어떤 팰리세이드는 조금 못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예쁜 팰리세이드는 캘리그라피 모델이었습니다.
옵션을 선택하면 색상을 선택해야 하는데 크리미 화이트 펄(흰색)과 포레스트 그레이 메탈릭(회색)중 고민하다 포레스트 그레이 메탈릭 색상으로 결정했습니다.
참고로 이 색상은 캘리그라피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이라 유니크한 면이 있습니다.
내장 색상은 나파가죽(베이지)가 너무 예뻐 보여서 선택하였습니다.
나머지 옵션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필요하지 않은것 같아 아이들 차 탈때 편리한 사이드스텝만 선택하였습니다.
이렇게 선택하고 내차 만들기를 완료하고 탁송지역까지 선택하면 최종 가격이 나옵니다.
올해까지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한다고 하니 올해 안으로 구입하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 가격 총 47,450,000원이 나오네요.
취등록세까지 하면 5천이 조금 넘어갈 것 같습니다.
비싸지만, 가족의 행복을 위하여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빨리 출고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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